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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220

 


리플(Ripple, XRP)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패소하면 미국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리플 토큰 발행사 리플랩스는 SEC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를 두고 13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벌이고 있다. 리플 측은 SEC의 조치가 지나친 규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SEC는 XRP가 증권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8일(현지시간) 다큐멘터리 뉴스 프로그램 'Axios on HBO'에 출연해 "영국, 일본, 스위스, 싱가포르 등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모두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명확성과 확신을 가지고 있다. 미국만이 지구상에서 XRP가 증권이라고 분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리플에게만 나쁜 것이 아니라 미국 암호화폐 전반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SEC에 더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를 요구했다.

 

특히 그는 방송되지 않은 인터뷰에서 "오늘 새로운 암호화폐 회사를 설립한다면 미국 이외의 지역에 기반을 두게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SEC와의 소송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하면서도, "소송에서 패소하면 미국을 떠나 규제 명확성과 확실성이 있는 나라로 이전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 관련 리더십 부재(lack of leadership)는 미국에게 결코 좋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주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 공동 창업자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탈출하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지역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라센은 해당 미디어에 "우리는 도시를 위해 헌신한다. 여기에는 다양성, 창의성 등 결정적인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SEC와의 법적 공방이 미국에서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시아와 일본에서 규제 명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 이 지역에서 규제 당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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