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칠리즈(CHZ), 일주일 동안 320% 상승 배경 다시보기”

by 마진판 posted Mar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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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5603

 

프로스포츠 팬 토큰을 제공하는 암호화폐 칠리즈(CHZ)가 시가총액 10억 달러(현재 13억 달러 돌파)를 돌파했다.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사무실 설립 발표와 동시에, 미국에서의 시장 확대를 시사한 것 등이 재료시되었다.(향후 NFT 제공을 목표로 하는 것도) 이를 코인포스트가 9일 보도했다.

암호화폐 칠리즈(CHZ)는 블록체인 기업 Chiliz가 다루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 등 유럽 프로축구 팬토큰을 발행해 왔지만 이달 2일에는 Chiliz사의 Alexandre Dreyfus CEO가 로이터에 대해 총 5,000만 달러(약 57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미국 뉴욕에 새 사무실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에 근거지를 둔 스포츠 팀과 제휴할 의향을 표명해, 「미국 5대 스포츠 리그 팀의 팬 토큰」발행을 목표로 하는 자세를 분명히 했다. 또한 Dreyfus는 「2020년에는 3,000만 달러( 약 342억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금년은 최소한(2배의) 6,000만 달러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라고 언급.

미국의 5대 스포츠는 NBA, NFL, MLB, NHL과 MLS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농구, 미식축구, 야구, 하키를 미국의 ‘Big Four’로 불렀지만 최근에는 MLS(축구)도 대두되고 있다.

NBA나 MLB 일부 팀에서는 이미 NFT나 팬 토큰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유럽에서도 명문 팀과 제휴해 온 경력이 살아날지 주목된다.

또한 미국의 5대 스포츠 외에도 F1 및 e스포츠 팀과의 연계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Chiliz사 CEO의 발언 후, 암호화폐 CHZ는 급등. 전일대비 74%상승, 전주대비 +320%(380%까지도 상승)를 기록했다. (현재 0.24 달러)

출처 : CoinMarketCap

현물가격의 상승에 수반해, Chiliz의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 현재 13억 달러(약 1조 4833억원)대에 달한다.

[NFT 붐의 징후도]

암호화폐 칠리즈가 주목받는 큰 요인으로서 NFT(대체불가토큰)의 수요 증가도 들 수 있다. GoogleTrend에 의하면, 「NFT」의 검색수는 2월 상순 무렵부터 급증. 현재 검색수는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다.

출처 : Google

관련 단어로는 ‘ART’와 NFT를 검색하는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 그 한편, Dapper Labs가 다루는 NFT 컬렉션 게임 「NBA Top Shot」는 NFT의 주간 유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의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NBA Top Shot는 2월 말 시점에서 35만명의 유저를 기록했다.

출처 : The Block

NFT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프로 스포츠 시장에서의 전개를 도모하는 시리즈의 동향도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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