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비트코인 급등 직전 코인베이스에서 11,554 BTC 매입 (평단 50,806 달러)

by 마진판 posted Mar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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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5616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하고 있으며 54000 달러 이상 상승하기 직전에 11,554 BTC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oskovski Capital의 CEO인 Lex Moskovski는 또 다른 대규모 비트코인이 금융기관에서 코인베이스에서 구입되어 콜드 스토리지로 옮겼음을 보여주는 글래스노드 분석을 공유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54,000 달러 선을 탈환하고 그 위를 돌파하기 위해 올라가기 직전에 이뤄진 것이라고 Moskovski는 지적한다.

기관들이 코인베이스에 매수해 장기 보유를 위해 인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5,000 BTC가 출금된 후, 11,500 BTC가 코인베이스를 떠난다]

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 8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50,806 달러의 가격으로 11,554 BTC가 빠져나갔다.

매입 당시 BTC의 총액은 587,012,524 달러였다. 다만, 비트코인이 54,188 달러(코인마켓캡 기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이 비트코인은 625,528,938 달러에 해당한다.

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의 대규모 묶음이 3월 5일과 2월 25일, 12,000 BTC와 13,000 BTC의 두 번 코인베이스에서 구입 및 인출되었다. 이러한 매입은 기관이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소로 적극 축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에는 미국 상원이 대유행 위기로 약화된 미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1조 9천억 달러의 통화부양 프로그램을 통과시킨 직후였다.

블룸버그의 최고 애널리스트는 BTC가 금보다 투자자들에게 선호된다고 말한다.

앞서 블룸버그의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2017년부터 투자자들이 금보다는 가치의 저장소로서 비트코인에 더 깊이 파고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금은 작년 8월 2049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3월 8일 1700 달러에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54000달러를 넘어서는 손바꾸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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