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트코인, 시장 동향과 수급 측면의 변화”

by 마진판 posted Mar 11,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5709

 

11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의회는 10일 1.9조 달러(약 2,159.5조원) 규모의 추가 경제대책 법안을 통과시켰다. 12일에 성립할 전망이다.

경기부양책으로는 국민 1인당 최대 1400 달러의 특별급부금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잉여금 일부가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으로 향할 가능성도 지적된다.

작년의 현금 급부시에는 미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 등 대기업 거래소에 급부금과 동등액의 입금이 잇따른 것이 알려졌다.

대기업 자산운용회사 Double Line Capital의 창설자 Jeffrey Gundlach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지는 미국 경제의 회복과 함께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거는 목표 인플레이션이 2%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34%를 넘으면 채권시장을 교란시킬 위험이 있는 반면 채권시장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은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의 매력을 높인다. 12일의 메이저 SQ(특별 청산지수)를 경과한 후의 금융시장 동향도 주목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55,963 달러로 전일대비 3.66% 상승하고 있다.

 

[미국 경기부양금]

 

지난 4월, 미국이 1인당 1200 달러의 경기 부양금을 지원했을 때, 그 자금으로 투자를 할 경우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크립토포테이토는 전하기도 했다.

 

 

[수급 측면의 변화]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 ~ 3 년간 활성화 추이하고 비트코인 공급량의 이동 평균선은 최근 14개월 만에 최저치 190만까지 감소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의 비유동적인 공급량 변화에서는 2019년 이후 커스터디 서비스의 콜드월렛 송금 등 매도 압력 감소와 장기 보유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 Glassnode

이 점에 대해 Bloqport는 21년 1월, 주요 거래소에 맡겨진 BTC의 합계량의 감소를 지적. 시장에 돌고 있는 BTC 공급량중 78%가 과거 12개월에 비유동적으로 되어 있는 것부터, 실제의 공급량은 약 1860만 BTC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었다.

 

 

암호화폐 투자 펀드인 Pantera Capital은 2020년 11월, 페이팔, 캐시앱, 그레이스케일 등의 비트코인 구입 평균이 마이너(채굴자)에 의한 신규 채굴량을 웃돌고 있다는 시산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