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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장중 58,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종전 최고가인 58,350달러를 넘어 60,000달러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 안정화에 더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천억 달러 부양법 서명으로 금융시장의 리스크온(위험자산 선호) 랠리가 확대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다시 한 번 탄력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옹호자들은 비트코인을 인플레와 달러화 약세에 대한 헤지(위험회피) 역할을 할 수 있는 금과 유사한 가치 저장고로 인식하고 있어 이번 백악관의 발표가 비트코인의 강력한 랠리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01% 상승한 약 57,52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 718억 달러 규모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한 주 동안 20% 넘게 상승했다. 43,000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의 조정이 마감되면서 사상 최고가 58,000달러에 다시 근접하고 있는 것.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한국 원화(KRW)를 넘어섰고,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텐센트를 제치고 세계 6위 자산 반열에 올랐다.

 

또, 배리 실버트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금 유통량의 9.8%를 나타내고 있다. 불과 지난해 12월 16일 해당 수치는 3%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에서 대량의 비트코인이 빠져나가는 최근 추세가 향후 추가 상승 전망을 밝게 한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당분간 비트코인을 매도할 계획이 없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라는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 야슈 골라(Yashu Gola)는 "비트코인은 이번 주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불 크로스(Bull Cross)를 확정했다. MACD 불 크로스는 자산의 잠재적 가격 상승의 신호로 해석한다"면서, 이에 시장분석 포털 트레이딩샷은 BTC/USD 페어 가격이 65,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미국증시와의 긍정적 상관관계는 비트코인 회복세가 더 커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BTC/USD 페어가 조만간 사상 최고가를 재시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갤럭시디지털홀딩스를 운영하는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최근 "비트코인이 (제도적 채택의 증가로 인해) 연말까지 1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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