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244

 

 

비트코인(BTC·시총 1위)와 기술주는 가격적으로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신흥국 투자 귀재'라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기술주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金)과도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라며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수단으로서 인기가 높아질수록 금 가격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또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비토크에 따르면 백악관 전(前) 경제고문 래리 쿠드로(Larry Kudlow)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클럽하우스에서 백악관 전(前) 공보국장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와 대화 도중 "비트코인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미국 재무부가 비트코인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맞지만, 그들은 비트코인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암호화폐 펀드사 니켈 디지털자산운용(Nickel Digital Asset Management)와 디크립토가 함께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각각 50명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5% 넘는 조사대상이 향후 2년 내 BTC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의 21%는 비트코인이 올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40%의 조사대상은 비트코인이 주목받는 이유가 인플레이션과 통화 가치 하락을 헷지하기 위함이라 답했다.

 

한편,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피터 시프가 트위터를 통해 "아들인 스펜서 시프가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투자금을 올인했다"고 밝혔다. 아들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100%를 비트코인으로 채웠다는 설명이다. 

 

피터 시프는 "내 아들마저 이렇게 세뇌됐다면 다른 아이들도 대부분 이렇게 (비트코인에 열광하게) 됐을 것"이라며 젊은 세대의 투자 판단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모건크릭디지털 공동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시프의 가족 중 최소한 누군가는 올해 부를 늘릴 것"이라 말했다. 피터 시프는 "아들에게 상속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아들은 내가 열심히 번 돈을 비트코인에 낭비할 것"이라 말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33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이더리움(ETH)·리플(XRP) 옵션 거래 서비스 제공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6.17 5796
5332 [시황]증시 상승에도 BTC 약보합..유니 TVL 20억$ 돌파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9.29 5064
5331 24일 시장동향 .. 미국 증시는 6월 이후 최대 상승 ·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도 추종 file 마진판 2022.10.24 1960
5330 "비트코인 최근 후퇴 2017년과 같은 상승 신호 가능성"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9.09 1897
5329 비트코인 연일 하락 이유는?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3.12 1861
5328 소규모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고래들이 BTC 가격을 18,000달러 이하로 추락시키는 것을 막는다 file 마진판 2022.10.24 1652
5327 리플 고래, 몇달 새 약 3억 XRP 매집...전문가들 "SEC 소송 승소하면 전고점 넘을 것" file 마진판 2022.10.20 1625
5326 비트코인 시총, 4조5000억달러 전망?..."암호화폐 시장엔 적신호" file 마진판 2022.10.24 1613
5325 "비트코인 현물거래량 20배 증가 의미는" file 마진판 2022.10.21 1602
5324 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발행...디파이 '위믹스파이'도 오픈 file 마진판 2022.10.24 1587
5323 비트코인 2018년 약세장과 다른 이유 file 마진판 2022.10.21 1587
5322 21일 시장동향 .. 코인게코 분기 분석 · 비트코인과 미국 주요 주가지수의 상관관계 지수 0.85로 고공행진 등 file 마진판 2022.10.21 1585
5321 [코인 빅데이터] 긴축 공포에 약세장 지속...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file 마진판 2022.10.21 1580
5320 2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시장상황(DXY 현황 등) · 테슬라 BTC 보유 유지 · 고래 동향 등 file 마진판 2022.10.20 1578
5319 암호화폐 업계의 부정 유출 사례, 지난 2년간의 피해 총액은 51억 달러 돌파 file 마진판 2022.10.20 1577
5318 엘살바도르 시민의 거의 80%는 국가의 비트코인 전략이 실패했다고 믿는다 file 마진판 2022.10.20 1568
5317 크립토퀀트 CEO : 기관들이 코인베이스에서 인출한 48,000 BTC .. 가격 상승 예상 file 마진판 2022.10.20 1561
5316 [온체인 데이터 읽기] 광기와 공포의 가늠자 NUPL file 마진판 2022.10.20 1560
5315 비트코인·이더리움 반등, 추세 전환하나?..."약세장, 2~3개월 후 끝난다" file 마진판 2022.10.24 1559
5314 리플, SEC-리플 소송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힌먼 연설 문서를 입수 file 마진판 2022.10.21 15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W
Kraken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6-23 06:03 $2,717,877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6-23 06:03 $2,717,878
W
Bitfinex에서 Binance로 출금
24-06-23 05:54 $1,408,423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6-23 05:46 $2,003,273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6-23 05:36 $2,702,174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6-23 05:30 $1,562,734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