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고래 수 3년 만에 최저치 .. 개인 투자자는 계속 매입

최소 1,000개의 코인을 보유한 이더리움(ETH) 주소는 지난 몇 달 동안 감소했지만, 더 작은 규모의 지갑은 새로운 사상치를 기록했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가장 붐비는 암호화폐 분야인 NFT(대체불가토큰)와 DeFi(탈중앙화금융)의 기반 기술인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2020년 중반 이후 점진적인 활동 증가를 누려 왔다.

이에 따라 ETH 투자자도 증가했으며, 분석 리소스인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0개 이상인 이더리움 주소의 수는 2018년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 후 몇 년 동안, 그것은 1000만 개 미만에서 5500만 개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최소 0.1 ETH(현재 약 177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주소도 약 4,300만 건의 신규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최근 개인 ETH 보유자들이 축적되고 있는 동안, 2020년 초부터 최소 1,000개 ETH를 한 주소에 보유하고 있는 큰 지갑(고래로 간주)이 줄어들고 있다. 이 숫자는 약 1,000 개가 감소했으며, 3년 만에 최저치인 6,547개 주소에 도달했다.

[ETH TVL(총 자산 가치) 62억 달러 이상]

곧 출시될 이더리움 2.0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도 최근 커지고 있다. 비록 최종 제품이 빛을 보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ETH 2.0 입금 컨트랙트에 잠겨 있는 총 가치 또한 3,532,066 ETH로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했다.

오늘 ETH 거래 가격이 약 1,770 달러이므로, 이 금액은 약 62.5억 달러(약 7조 593억원)이다.

beaconcha.in 데이터에 따르면, 활성 검증자는 같은 기간 84,000명에서 110,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