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당국 “젊은 층이 재미를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

by 마진판 posted Mar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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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6632

 

영국 금융당국(FCA)은 젊은 세대, 특히 40세 미만 여성에게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크립토포테이토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CA는 이들 투자자 대부분이 이런 형태의 투자와 관련된 큰 손실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스릴”을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젊은 층]

FCA는 “젊은 층들이 주로 스릴 때문에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FCA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팁과 뉴스가 투자자 층을 움직이는 주요 정보원이라 지목했다.

FCA 소비자 및 경쟁 부문 전무인 Sheldon Mills는 “일부 투자자들이 온라인 광고나 고압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자신들에게 적합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고위험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혹당하는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FCA, 경고 거듭 강조]

영국 금융감독원이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 리스크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FCA는 암호화폐를 파고드는 투자자들이 투자 형태에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고 보고 “전액을 잃을 수 있다”며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FCA는 다른 글로벌 금융당국과 함께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증가]

FCA는 고수익 투자와 관련된 위험과 소비자들이 투자하기 전에 물어봐야 할 주요 질문에 대해 투자자들을 민감하게 하기 위한 캠페인을 다음 주 화요일까지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7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여가 이어졌지만, 지난해 각국 정부가 폐쇄 조치를 내린 기간인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유행이 한창일 때 액수가 엄청나게 급증했다.



또한, 사람들은 기존의 금융 정책이 사람들이 우수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믿음과 함께 전통적인 금융 기관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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