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분석가 “그레이스케일의 GBTC, 올해 테슬라를 50% 앞섰다”

by 마진판 posted Mar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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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6897

 

블룸버그의 대표 분석가인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 ETF의 확률이 높아지면서 올해 GBTC가 테슬라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공유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글로벌 디지털 보유 자산으로 발돋움하는 이유도 보여준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이 테슬라를 능가하고 있다]

마이크 맥글론은 최대 암호화폐 투자펀드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주력 상품인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가 테슬라 주식을 넘어섰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윗에 따르면 GBTC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화되면서 2021년 현재까지 GBTC가 테슬라를 50% 가까이 앞질렀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초,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현재 자사 자동차에 비트코인을 결제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BTC를 현금화 하지 않고 올해 초 테슬라가 매입한 15억 달러 상당에 더해 예비자산으로 저장하기로 했다.

[비트코인이 ‘Risk-Off 자산’으로 바뀔 수 있다]

마이크 맥글론은 올해 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유동성 지수가 동시에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차트를 공유했다.

그는 올해 세계 비트코인의 ‘성숙 도약’이 ‘Risk off(안전자산)’이자 글로벌 디지털 적립화폐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맥글론의 트윗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미 다우 지수보다 덜 위험하다고 한다. 또한 그는 BTC가 8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렇게 되면 시가총액으로 아마존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에 대한 금융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전략, 테슬라 등 대기업이 BTC에 인수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가 캐나다에서 출시됐다.

또한,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가맹점들에게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해져 BTC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과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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