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558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소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에 대한 단속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제시 파월(Jesse Powell)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각국 정부의 엄중한 단속(crackdown)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달 비트코인이 61,000달러가 넘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암호화폐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왔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제시 파월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이 단시간에 해소되기 힘들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는 가명이라는 특성상 불법 행위에 연루되기 쉽다. 이 같은 특징은 암호화폐에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원래 사용 사례를 죽이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미국의 규제는 근시안적이며, 레거시 기업에 미칠 압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제롬 파월 (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과 글로벌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너무 좁은 견해를 갖지 않기를 바란다"며, "일부 다른 나라들, 특히 중국은 암호화폐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매우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NBC는 미국 금융 당국이 개인 디지털 지갑에 대한 규제안을 내놓은 상태라고 소개하며, 미국, 인도, 중국 등 국가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3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이더리움(ETH), 올해 1만 달러 간다" 마진판 2021.04.11 100
2512 SEC, 위즈덤트리 비트코인 ETF 검토 시작 file 마진판 2021.04.10 85
2511 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 “비트코인은 돈의 특성 충족 못해” 마진판 2021.04.10 90
2510 바이낸스코인(BNB) 사상최고가 경신, 500달러 목전…올해만 1,300% 폭등 마진판 2021.04.10 74
2509 리플,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 '역대 최대'…코인게이트, XRP 서비스 지원 재개 마진판 2021.04.10 110
2508 [코인시황] 비트코인 다시 오름세…현물 거래량은 오히려 줄어 마진판 2021.04.09 115
2507 글래스노드 "BTC 시총 1조 달러가 중요 지지선 됐다" file 마진판 2021.04.09 112
2506 뉴욕멜론은행, 암호화폐 사업 본격화 .. 비트코인 ETF 관련 사업도 진출 마진판 2021.04.09 97
2505 비트코인, 연내 40만달러 돌파?..."아직 비트코인 강세장 정점 아냐" 마진판 2021.04.09 104
2504 크립토맘 "정부의 비트코인 금지 시도? 바보 같은 짓" 마진판 2021.04.09 81
2503 정부, 가상자산 거래 불법행위 집중 단속한다 file 마진판 2021.04.08 106
2502 투자회사 말튼, 그레이스케일에 GBTC 주식공개매수 요구 file 마진판 2021.04.08 109
2501 크립토퀀트 대표 "고래, 김프 재정거래 통한 하락 야기" file 마진판 2021.04.08 116
2500 JP모건 CEO "비트코인 규제, 새로운 심각한 문제" file 마진판 2021.04.08 84
2499 그레이스케일을 사칭하여 투자신탁 등록 ‘나미(NII)·쎄타(THETA)’ 마진판 2021.04.08 105
2498 비트코인 단기과열로 쉬어가기…이더리움·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 하락 file 마진판 2021.04.08 91
2497 비트코인(BTC) 투자 매력적인가 마진판 2021.04.08 94
2496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선택일까? 마진판 2021.04.08 129
2495 [인사이트] 과도한 '김치 프리미엄' 거품 언제 꺼질까 file 마진판 2021.04.07 129
2494 전 비트멕스 CEO 아서 헤이즈는 미국 당국에 자수 마진판 2021.04.07 147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