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베를린 업그레이드에 2500달러 넘었다…ETH 옵션 미결제약정 33억달러 돌파

by 마진판 posted Apr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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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612

▲ 출처: 트위터 계정 @coinbureau  ©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가상자산) 이더리움(Ethereim, ETH)이 베를린(Berlin) 하드포크(업그레이드) 영향으로 2,500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약 2,5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 시총은 약 2,885억 달러 수준이며, 도미넌스(시장 점유율)은 12.7%에 달한다. 

 

이날 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오는 7월 예정된 런던 하드포크를 앞두고 선행 작업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트랜잭션 가스비 최적화를 위한 베를린 하드포크가 전날 6시경 1224만4000번째 블록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EIP(이더리움개선제안)-2565, EIP-2929, EIP-2718, EIP-2930 등 개선안이 반영됐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스큐(Skew)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 규모가 33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앞서 해당 지수는 3월 13일 고점(약 30억 달러)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미디어는 “이더(ETH)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함에 따라 옵션 미결제약정 규모도 급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내 최고급 주거시설로 일컬어지는 원 하이드 파크(One Hyde Park)의 펜트하우스가 매매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런던 나이츠브리지에 위치한 해당 펜트하우스는 1.75억 파운드(약 2,689억 원)에 거래되고 있어, 암호화폐로 결제시 3,865 BTC 혹은 98,590 ETH를 지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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