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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627

▲ 출처: 트위터 계정 @Dogecoinxx  © 코인리더스


도지코인, 올해 10,000% 넘게 폭등

 

대표적인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 코인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최근 폭등 흐름을 보이며 연초 0.004달러선에서 사상최고가인 0.4377달러까지 치솟았다. 10,000%가 넘는 그야말로 폭등세다. 4월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도지코인(DOGE) 시세는 약 0.35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간 도지코인 가격은 500% 넘게 폭등했다. 현재 시가총액도 약 460억 달러까지 불어나며 폴카닷(DOT, 시총 8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7위)을 제치고 시가총액 6위에 올라섰다. 장중 테더(USDT)까지 제치고 시총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레딧(Reddit) 펌프와 일론 머스크(Musk)의 트윗으로 인해 도지코인이 다시 깨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코인은 8년 역사에서 단 한 번 0.01달러의 가치를 달성했다. 

 

도지코인 고래 지갑, 하루동안 120억 달러 이상 DOGE 이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시총 5위) 고래 지갑에서 지난 하루동안 120억 달러 이상의 DOGE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더리움의 전송 금액 60억 달러의 두 배에 달한다. 미디어는 "도지코인의 급격한 시가총액 순위 상승은 지난 24시간 동안 블록체인의 지표가 새로운 높이로 치솟으면서 도지 고래가 다시 깨어나는 것과 맞물렸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업체 스큐닷컴 애널리스트들의 자료에 따르면, 치솟는 도지코인 가격에 지난 한 주 동안 도지 커뮤니티의 신규 가입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갤럭시 디지털 창업자 "도지코인 '거품'…게임스탑 광란 현상 연상"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창업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DOGE) 거래량 급증 현상 관련, “알트코인 마켓의 ‘거품(frothiness)’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도지코인은 게임스톱 광란 현상을 연상시킨다”며 “지인이 이 가격에 도지코인을 투자한다면, 나는 매우 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지코인에는 거품이 껴있다”며 “그러나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다. 돈은 비트코인에서 나오고 또 이동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보그라츠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리플(XRP)과 도지코인(DOGE) 같은 이상한 코인들도 급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엄청난 광풍이 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이런 일은 좋게 끝나지 않기 마련"이라고 경고했다.

 

외신 "DOGE 일주일 새 400% 급등, '암호화폐 거품' 우려 증폭"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미디어 CNBC가 "도지코인(DOGE) 가격이 지난 일주일간 400%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거품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도지(DOGE)는 애초에 '장난'으로 시작된 밈코인이다. 하지만 현재 도지는 400억 달러 규모의 시총을 가진 암호화폐로 거듭났다. 일각에서는 도지코인의 급등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의 지속적인 홍보 덕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반대로 그의 트윗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그의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영국 투자 애플리케이션 프리트레이드(Freetrade) 소속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킴벌리(David Kimberley)는 '도지코인의 부상은 더 큰 바보 이론(greater fool theory;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제 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한 바보가 '더 큰 바보'가 나타나서 자산을 구매할 것이라고 믿는 현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전형적 사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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