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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637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itcoin, BTC)이 18일(한국시간) 3주 최저치로 급락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9% 가량 하락, 56,766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의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는 "시장 가치 기준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는 아시아 세션 동안 15분 만에 약 60,000달러에서 52,148달러까지 추락했고,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의 40억 달러에 달하는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더블록도 "바이비트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52,000달러까지 급락하면서 지난 한 시간 동안 76억 달러어치의 롱(매수) 포지션이 청산됐다. 전체적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9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효과로 64,805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상장 이후 가격이 약세로 돌아서더니 결국 이날 6만 달러선을 내줬다.

 

또, “암호화폐는 투기적 수단일 뿐”이라고 비판한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경고성 발언과 터키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 발표 영향도 비트코인 급락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일리호들 등 일부 암호화폐 전문매체들은 "미국 재무부가 조만간 다수의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돈을 세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고 전하며, 정책 규제 이슈를 이날 급락장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기 있는 트위터 계정인 FXHedge는 미 재무부의 규제 움직임을 처음으로 취재해 122,700명의 팔로워들에게 경보를 보냈다.) 

 

이와 관련해 세계경제포럼(WEF) 소속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책임자 쉴라 워런(Sheila Warren)은 최근 블룸버그 온라인 세미나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부문의 호황이 곧 '드라마틱한' 규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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