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 = 모든 지갑 잔고를 증거금으로 사용
격리 = 해당 포지션의 증거금만 증거금으로 사용
예를 들어, 100불을 가진 사람이 10불로 10배롱을 쳤다고 해보자
1) 교차라면?
해당 종목에 -10%의 변동이 발생하여 10배롱이 -100%가 되어도 전체 지갑 잔고가 증거금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청산되지 않는다. (증거금 잔고가 모자라도 지갑 잔고가 채워줌)
10불에 대하여 -100%가 찍혀도 90불이 남아있고 그 90불이 모두 없어지려면 -1000%의 PNL이 찍혀야 청산됨
즉, 교차 10%시드 10배롱은 사실상 풀시드 1배롱과 같다.
2) 격리라면?
해당 종목에 -10%의 변동이 발생하여 10배롱이 -100%가 된다면 청산된다. 하지만 90불이 남아있으므로 사실상 풀시드 10%손절과 같다.
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1) 교차를 통한 0.x배율 마진거래
2) 교차를 통한 유연적인 배율조정 (포지를 잡고도 배율 조정 가능, 쉬운 불타기)
3) 격리를 통한 강제 자동 손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