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20시를 전후하여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11,908 BTC(업비트 기준 약 7984억원)에 상당하는 비트코인의 대량 출금이 탐지되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암호화폐의 온체인 데이터 제공자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로부터 1만 BTC를 초과하는 대규모 출금은 4월에는 총 4회, 총 48,900 BTC 이상의 비트코인이 출금되었다.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최근의 자금 이동 경향은 거래 지갑에서가 아니고, OTC(장외거래)를 이용하는 고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해 「고래는 비트코인을 사 모으고 있다」라고 코멘트했다.

이번 출금 타이밍은 급락으로부터의 회복 국면인 57,000 달러에 대량 출금 되었다. 대형 거래소로부터의 대규모 출금은 중장기 보유를 고려한 커스터디 월렛 등에의 자금 이동이 시사되는 것부터, 매도의 저하로 연결된다고 보여지는 분석이 강하다. (*온체인 분석 정확도는 100%가 아니다)

[이더리움 최고치 갱신]

상승률이 두드러진 이더리움(ETH)은 5월 1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834 달러를 기록했다.

계속적인 상승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을 들 수 있다

– 차세대 체인 & PoS 이행 기대와 수급면의 강화(이더리움 2.0의 ETH 입금 컨트랙트 계속 성장)

– 7월로 예정된 대형 업데이트 ‘런던(EIP-1559 기대감)’
– DeFi 수요 확대 : ETH 기반 DEX(탈중앙화)거래소 ‘유니스왑 V3’ 출시 예정
– NFT 시장규모의 급확대 : ETH 기반(ERC721규격)
– 기관투자가 자금 유입 가속화 (CME ETH 선물, 캐나다 증권거래소 ETH ETF 등)
– 유럽 투자은행 ETH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채권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