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코인물인데 졸업은 커녕 퇴학운지하고 간다 

 

17년 끝물에 시작했다가 상기빔쳐맞고 운지하고 

 

저점인줄알고 대출후 매수 ㅋㅋ이때부터 대출인생 시작됐지

 

근데 씨발 끝도없이 떨어지더라?

 

와 개씨발..이정도면 2년이면갚겠지.. 하고 걍 코인 잊고 살았다

 

그러다가 삶이 믁료하고 회의감느껴서 코인같은 짜릿함을 다시 찾게됨..불법또또같은 도박충아니고 그냥 진짜 믁료해서. 아니 이쯤이면 도박이었지 ㅋㅋ

 

여튼 20년 2월쯤인가? 현물존버나하자..1년후에 꺼내보자하고 다시 대출. 뭐살까 존나 고민하다가 이더 삼ㅋㅋ이더 2.0 이 어쩌구저쩌구 오 이거다 싶었지

 

이때 이더를 25만원쯤인가에 200개정도 풀매수했을거임. 

 

근데 1년은 니미ㅋㅋ 바로 코로나빔쳐맞고 패닉와서 반의반토막? 깨지는거보고 와 개씨발 졷됐다하면서 물태운뒤 반절에 다팔아치우고 대출 잔금치룸 

 

다시 코인잊고살았음. 존나병신같은게 1달차이로 ㅋㅋㅋㅋ코로나빔쳐맞은후에 풀대출후 샀으면 버텼을텐데.. 이야 인생은 존나 타이밍이구나 싶었지 

 

이때 술을 존나게 퍼마셨다그냥 짜증나서 ㅋㅋ

 

첫 다짐했던거마냥 코로나빔이고 뭐고 조까고 버틴뒤 1년후에 지금 꺼내봤으면....인생씨바..

 

다시 잊고살다가 코인 장이 존나 좋다는말에 개병신같이 또 솔깃해서 10월쯤 진입

 

이땐 진짜 코인인생 제일 많이 벌었던거같다. 근데 졷병신같은게 대출 잔금부터 치뤄야되는데 1억넘게 빨았는데도 출금을 한번도안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존나 꼬인게 선물을 알게되서..이때부터는 뭐 그냥 도박한거지..차트고 뭐고 볼줄모름 그냥 추세매매만 했다. 라고 하지만 대깨롱이었음

 

장이 좋아서 대깨롱만 쳐대면 돈이 복사가되있니까ㅋㅋ그러다 고배율에 맛들이고 도지코인에 쎄게 한번 데이고..참 몇달간 다이나믹했다

 

어제까지만해도 9만테더 있었는데 대응 제대로못하니 걍 나락가서 5000 테더 건졌다 ㅋㅋ

 

놔뒀다가 멘탈 괜찮아지면 공부좀 해서 씹저배 게이매매 챌린지 해볼라고. 지금은 도저히 못하겠네 ㅋㅋㅋ

(라고 해놓고 이쯤이면 많이 떨어졌겠지? 하면서 롱 타볼지도)

 

여튼 병신같은 내 코인인생 푸느라 글이 길어졌는데, 나처럼 대출해서 "도박(=투기)" 안했으면좋겠다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