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폭등 이을 다음 알트코인은 리플(XRP)?

by 마진판 posted May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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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861

 


인기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코인) 리플(Ripple, XRP)이 지난 24시간 동안 1.70달러 저항선을 넘기 위해 애쓰고 있다.

 

 

5월 8일(한국시간)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토큰 가격은 1.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66억 달러 규모이다.

 

야후 파이낸스는 "리플이 매수세를 동반해 1.70달러 저항을 돌파하면 다음 저항인 1.80달러를 넘어 2.0달러의 연고점을 테스트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도 "XRP/USDT 페어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1.43달러선) 이상을 유지한다면, 1.9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이 레벨을 넘어서면 상승 추세 다음 단계를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현재 XRP 도전 과제는 4월 13일 최고치인 1.96달러 저항 돌파, 나아가 2.00달러와 2018~2020년 약세장의 피보나치 61.8%선인 2.08달러의 회복이다"며 "하지만 XRP/USD 페어가 1.3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더 큰 폭의 풀백(후퇴)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알렉스 손더스(Alex Saunders)는 최근 티커뉴스와의 대화에서 "XRP 거래 시장은 개인이 주도하고 있는데 대규모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도지코인(Dogecoin, DOGE)에 투자하고 있는 동일한 개인 자금이 곧 XRP에 유입될 것이다. 이는 (4년마다 한 번씩 오는) XRP에게 절호의 펌핑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펌핑'은 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은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피디아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불2020(Cryptobull2020)의 최근 기술 분석을 인용, "XRP 가격 지표가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리플-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법적 공방에도 불구하고 XRP는 곧 2달러를 돌파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현재의 통합(가격 다지기)으로 인해 XRP 가격이 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현지 법원이 리플사는 SEC 소속 직원의 이메일 기록을 요청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은 "리플사는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에게 이메일 기록을 요구했다. SEC는 이메일과 같은 비공식적인 기관 내 통신을 만들 필요가 없으며, 그러한 통신 기록을 검색하거나 기록할 의무가 없다. 또 SEC 직원들이 개인 이메일 계정이나 기타 통신을 사용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차원의 해석이나 견해를 시장에 표현했다고 믿을 근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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