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와 캔들에 대한 말은 많지만 호가창에 대한 언급은 많이 없어서 아는 바 질문 겸하여 나눔합니다.

저도 병신이기때문에 아주 기본적인거지만 참고하시고 의견 주십시오

 

호가창은 이렇습니다

 

 

 

바이낸스 기준으로 '오더북'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빨간색의 크기와 초록색의 크기를 비교합니다

빨간색이 많으면 매도세가 강해 가격이 떡락하고 초록색이 많으면 떡상할것이라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왜냐면 저것은 저 가격에 체결해놓은 물량들이기 때문이지여

만약에 위의 사진처럼 빨간색이 많다면(상위 가격에 팔라구 걸어놓은 물량들) 가격 상승의 기대감이 큰 것입니다

동시에 초록색은 비교적 적겠지유? 

요건 가격이 후딱 오를거같으니 잡았던 포지션을 정리하고 후딱후딱 시장가라던지 현재가 언저리로 긁어버리는 인간들이 많으니 줄어든 모양입니다

(물론 아예 노포지션이었다 들어간 사람들도 있겠지요)

 

 

 

 

(둘이 별 차이 없는데 암튼 초록색이 더 크다고 가정할게요)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이 적쥬 이건 사람들이 가격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윗가격에서 매도하려는 사람들이 어 이거 이러다가 조지겠군이라고 생각하며 더 아래가격으로 긁다보니까 물량이 준 것입니다.

아래 초록색이 많은 것은 저 가격대까지 떨어질거라고 생각해서 애개뤼 쩌억을 한 시장 참여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오더북 밑에 '거래'라고 되어있는 부분인데 현재 어떤 가격으로 호다닥 체결되는지를 보여줍니다.

빨간색이 많이보이면 매도하는 인간들이 많고 초록색이 많으면 매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그럼 호가창을 어떻게 보는게 좋은가?

그건 저도 모릅니다 그것을 알면 전 워뇨띠겠죠

 

하지만 제가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5분봉이긴 한디 꽤 긴 양봉이 나타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승 와중에 실제로 빨간색 비중이 커서 가격상승의 기대감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는 지금에는 빨간색과 초록색이 맞짱을 뜨다가 초록색이 늘어났네요. 실제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요것을 거래지표로써 활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 생각에는 이게 현재 상황을 해석해주기는 하는데 워낙 후다닥 바뀌고 하다보니

그럴 바에 캔들 자체나 패턴을 확인하는게 낫다는 판단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서 오더북의 단위를 조절하며 단기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를 확인하면

하나의 보조지표로서 사용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정말 중요한건 캔들과 그 캔들의 신빙성을 더해주는 거래량이지 싶습니다. 

 

짧게 적었는데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십쇼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