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달러 회복'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 저점 매수 중…칼 아이칸·블랙록 암호화폐 투자 검토

by 마진판 posted May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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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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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27일(한국시간) 다시 4만 달러를 회복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3% 상승한 40,15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7,521억 달러 규모이며,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7% 수준이다.

 

고래 투자자 물량의 거래소 유입이 줄어들고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가격을 점차 회복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은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급락한 지난 주 대형 투자자들이 77,000 BTC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앞서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30,000~35,000달러대에서 비트코인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 내용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체이널리시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1년 평균 매수가는 각각 37,800달러, 1700달러다.

 

한편 이날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팅큐브에 따르면 미국 유명 기업인이자 억만장자 칼 아이칸(Carl Icahn)이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살아남을 것이다"면서, ‘비교적 큰 방식’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9조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Larry Fink)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가 투자 가능한 자산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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