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1달러선 안착 연거푸 무산…유명 애널리스트 "XRP, 내년까지 375달러 전망"

by 마진판 posted May 2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087

image.png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적 분쟁 중인 리플(Ripple, XRP)의 1달러선 안착 시도가 연거푸 실패하고 있다.

 

인기 암호화폐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1.03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곧바로 1달러를 내주고 하락세로 전환, 0.90달러선마저 내줬다.

 

5월 28일(한국시간) 오후 9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리플(XRP, 시가총액 7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5.75% 급락한 0.8646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은 수개월의 통합(바닥 다지기) 과정을 거친 후 2달러에 근접한 가격까지 올랐지만 이후 곰(약세론자)들의 매도세에 직면해 약세장이 지속되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폴리탄은 "리플은 지난 몇 시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지만 현재 0.85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낙관적이다. XRP/USD 페어는 1.20달러로의 이동을 시도하기 위해 향후 24시간 동안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인니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Wisebitcoin) 리서치 센터 샤디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 "XRPUSDT 무기한 선물은 1.1000달러의 강한 저항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저항선 아래에서 거래되는 한 약세 관점이 우세하다. 숏(매도) 타깃은 0.8750, 0.8000달러다. 반대로 1.100달러선을 돌파할 경우 1.200, 1.254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불2020(Cryptobull2020)은 XRP 토큰 가격이 내년까지 37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크립토불2020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과 12개월 전 XRP 가격이 0.11달러에 도달했을 때 10달러 가격을 제안했다는 이유로 조롱을 받았다"면서, "이제 XRP 가격이 8월까지 27달러 또는 42달러, 내년까지는 37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는 트윗을 게재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