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우, 비트코인 35,000 달러대까지 가격이 하락한 두 가지 원인 제시

by 마진판 posted May 2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2534

image.png

 

 

노련한 암호화폐 저널리스트이자 중국 암호화폐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인 콜린 우가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한 두 가지 이유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35,000 달러대까지 하락했다. (현재 36,800 달러로 회복중)

[호주 세금 점검]

우는 곰(bear·하락세)이 비트코인(BTC)을 거의 최대 35,000 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데에 영향을 준 두 가지 가능한 촉매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호주 세무관들이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찾고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호주의 디지털 자산을 소유한 10만 명의 소유자들은 추가 세금 점검을 위해 대비해야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팀 로(Tim Loh) 호주 국세청(ATO) 부국장은 수천 명의 호주인들에게 세금 신고서를 검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자산이라기보다는 화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현지 미디어는 “ATO는 많은 납세자들이 그들의 암호화폐 수익이 세금이 없거나 호주 달러로 다시 현금화될 때만 과세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이야기를 깨뜨리고 싶어한다”며 “올해 ATO는 암호화폐 자산을 가진 약 10만 명의 납세자들에게 이전에 제출된 수익을 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쓸 것이다”라 전했다.

또한, 세금 신고를 신청한 납세자 30만 명에게도 암호화폐 손익을 감시기관에 신고하도록 했다.

호주에서는 암호화폐 운영(거래, 스테이킹, 이자농사 등)이 자본이득세(CGT)의 대상이므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중국을 버린 채굴자들]

오늘날 고통스러운 하락의 두 번째 이유는 중국 채굴자들 문제다. 콜린 우는 중국 당국이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 밤부터 채굴 방지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보도했듯이, 암호화폐 거래자들과 연구자들은 중국 정부가 발표 한 암호화폐에 대한 강화된 단속에 암호화폐 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을 맞고 있다고 보고 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