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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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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이자 가장 잘 알려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이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세 속 33,000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5월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6.52% 하락한 33,570달러를 기록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비트코인 가격(33,849.47달러)은 지난 4월 14일 연중 최고치(64,895.22달러)보다 47.8% 감소했다. 

 

해당 미디어는 "지난 한 주 동안 변동성은 적었지만 이번 달 손실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압력이 커지면서 38%로 큰 폭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1월에 마지막으로 보여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사상최고가의 대략 절반에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때 시가총액도 1조 달러를 한참 밑도는 6,481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3.6% 수준이다.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내린 18을 기록,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 폭락장에도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의 회복력을 보여줬으며, 더 큰 금융 리스크 또한 야기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의 나라에서, 비트코인은 왕이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론을 펼쳤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최대 민간 대출기관인 HDFC 뱅크는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일시적 유행 혹은 영원한 현상?(Cryptocurrencies: Fad or Forever?)'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시적 유행이며 변동성이 너무 커서 주류로 인정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과 구글 검색량 간 높은 상관관계가 비트코인이 그저 유행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다만 규제 불확실성이 줄면 암호화폐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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