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BNB) 400달러 회복 기대감↑…자오창펑 "BSC, 이더리움보다 성능 탁월"

by 마진판 posted Jun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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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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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Binance) CEO, 자오창펑(赵长鹏, Changpeng Zhao)     ©코인리더스

 

바이낸스(Binance)의 고유 암호화폐 바이낸스 코인(BNB)이 반등 흐름을 보이며 최근 급락폭을 만회해 가고 있다. BNB의 사상최고가는 686.31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6월 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바이낸스 코인(BNB)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55% 급등한 약 3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56억 달러 규모로, 시총 4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약 566억 달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BNB 가격은 지난 5월 29일 306.61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빠르게 반등해 20일 EMA(지수이동평균·400달러)까지 밀어붙일 기세다. 만약 황소(매수 세력)들이 20일 EMA와 428달러 저항선 위로 가격을 밀어올리면 BNB/USDT페어는 50일 SMA(단순이동평균·512달러)까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며 "하지만 BNB/USDT 페어가 20일 EMA를 넘지 못하면 곰(매도 세력)들이 가격을 211.70달러까지 낮출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币世界)에 따르면 자오창펑(赵长鹏)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의 성능이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을 훨씬 능가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창업자인 자오창펑 CEO는 최근 중국 비즈니스 전문매체 완뎬레이트포스트(晚点LatePost)와의 인터뷰에서 "BSC는 이더리움보다 적은 수의 노드를 운영하지만, 노드 별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는 "BSC는 현재 21개 노드가 가동되고 있다. 다만, 해당 노드들은 용량과 성능이 기타 노드들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구조적인 개선 조치도 취했다. 많은 사람들이 BSC는 새로운 혁신 없이 이더리움 베낀 네트워크라고 지적하지만, 실제로 BSC의 성능은 이더리움보다 적게는 수십배, 많게는 수백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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