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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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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지난달에 걸쳐 크게 하락해 한때 사상최고가인 64,805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으로 50% 이상 하락했다. 실제 지난 5월은 기록상 37.5% 떨어져 월간 낙폭으로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비트코인 곰(매도 세력)들이 시장에 주도권을 쥐며 가격을 30,000달러 지지선, 심지어는 20,000달러 이하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반등으로 분위기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모양새다.

 

특히 3일(한국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전용카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장중 3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이 강세장의 신호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이날 기준선(line in the sand)인 37,500달러를 넘어 최고가인 38,000달러에 도달했다"며,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 에드(Crypto Ed)를 인용 "비트코인이 한동안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앞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미디어는 비트코인이 37,500달러의 기준선 저항을 확실히 제거하면 더 높은 중요 영역인 40,000달러와 42,000달러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50일 MA(이동평균)이 200일 MA 아래로 떨어지는 ‘데스 크로스(death cross, 기술적으로 장기 약세 추세를 가리키는 지표)’ 현상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일어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며 "데스크로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강세 모멘텀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은 '매크로 약세'(macro bearishness)를 없애기 위해 '마이크로 강세'(micro bullish)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반면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의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 전략가는 최근 고객 대상 리서치 노트에서 "5월 19일 암호화폐 급락장 여파로 기관투자자들이 저점매수에 나서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며 "기관 수요 약화로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JP모건이 보는 비트코인의 장기 이론적 목표가는 여전히 145,000달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의 매체인 버밍햄메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버밍햄메일은 소식통을 인용, 최근 잭 도시 트위터 CEO 등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채굴이 새로운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설득한 결과 머스크 CEO가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전기를 너무 많이 소모한다는 이유로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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