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10분에 39001.5에 숏 풀시드 진입. 손절가는 39268.

 

1차목표 38600 .2차목표 37500로 잡음. (a파동 1.618되는 곳이라서.)

 

 

 

진입한 근거는

 

1.하락 abc에서 b파가 끝나간다

(수렴중에는 abc로만 나온다고 알고있어서 어제 상승했던 수렴 E파 최고점까지 ab1234C파 연장으로 카운팅.하락 파동 시작했다고 판단)

2. 8시5분에 거래량이 꽤 나오길래 지켜보다가 여기가 끝이다(a파동의 618 근처였음)라고 판단.

3.하락 다이버전스 확인(5분,15분,4시간,날봉). 4시간,날봉은 언제 내려갈지 알수가 없으니 일단 무시하고,

5분-15분 하락다이버전스 캔슬되는 지점(39249) 살짝 위에 손절가 지정. 

 

 

 

포지션 들어가고 5분정도 차트 보면서 든 생각 2가지.

 

 

'평소에는 풀시드 안들어가는데 왜 풀시드로 들어간거지?'

(어제 상승때도 저레버 10%시드만 들어가서 남들 시드 2~3배 불어날때 1% 수익)

 

'b파가 플랫이나 불규칙으로 나올수도 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끝났다고 확신한거지?

786구간(39208 근처 가격대)까지도 자주오니 더 지켜봐야 하지않을까?

이제 좀 있으면 9시고, 봉 마감+펀딩비때는 움직임이 생각보다 더  나올수도 있는데 너무 섣부르게 진입했다'

 

 

이런 생각에 스트레스 받기 시작.

 

 

 

판단이 틀렸을 경우에는 그냥 손절하면되니까 스트레스를 받을일이 없는데, 

 

이건 판단에 맞는 행동을 하지않았다는 생각에 아직 판단이 틀리지 않았는데도 계속 자책함.

 

그러다가 786구간 근처까지 가격 올라왔을때 스트레스 최고점 찍음.

 

 

곧바로 처음에 한 판단대로 하락하기 시작.

 

이런 잘못된 매매는 좋은 기억(수익)을 남기면 안된다는 생각에 평단가까지 오면 다 털어버리기로 결정.

 

장대 음봉 꽂으면서 내려오길래 바로 털어버리니 수수료 제외하면 약 1%정도의 수익.

 

좋은기억만 남기지 않으려고 했는데 2차 목표가까지 도달해서 안좋은 기억까지 더해짐. + 매매전략 승리...해서 더 안좋음.

 

 

 

 

잘못된 매매를 했다는 사실에 화나서 뇌동매매나 고레버 땡길거같아서 오늘은 매매 접기로 결정.일도 해야하고..

 

 

다음부터는 최대한 지켜보다가 진입. 너무 지켜봐서 진입할 타이밍을 놓치면 그냥 놓치기+ 무조건 분할매수 원칙 추가했습니다.

 

 

너무 길게 글을써서 죄송해요. 스스로 잊지말자는 의미로 흔적을 남겨봤어요.

 

 

 

1줄요약: 몇일전 페이팔 해킹당한거 환불받아서 기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