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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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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0.70%인 37,666 달러로 유지됐다. 다만, 최근 몇 시간 사이 약 2,000 달러 하락이 있었다.

TradingView BTC / USD 일봉

3일에 저녁에 걸쳐 페넌트(추세가 급상승·급하락 후 삼각형으로 수축하는 차트)를 브레이크 아웃. 상한가를 추격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심리적 고비인 4만 달러 앞의 39,500 달러에서 하락했다. 저항대인 40,000 ~ 42,000 달러 상당의 저항선을 넘어서면 장 분위기가 급변할 수 있지만, 증시를 포함한 어려운 국면이어서 신중한 견해도 있다.

4일 10:07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의 네거티브 트윗이 확산되면서 한때 1,000 달러 이상 급락했다.

BTC / USD 1분봉. 일론 머스크 트윗 이후 하락

일부 가사를 인용한 ‘In The End’는 미국 인기 록 밴드 린킨 파크의 대표곡 중 하나다. 이 곡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이나 연인과의 파국을 연상케 한다.

냉랭한 관계성을 표현하는 가사로, 비트코인 아이콘과 깨진 하트마크가 애정과 신뢰의 배반을 의미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월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입과 비트코인 결제 도입을 밝히면서 암호화폐 시장 급등을 뒷받침했으나, 5월 13일 비트코인 결제 수용 중단을 전격 발표했다. 시장의 동요를 불러오고 트렌드 전환 시점도 겹쳐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 요인이 됐다.

테슬라의 주된 수익원의 하나로서 「재생 가능 에너지」가 있는 것부터, 다른 경영진이나 스테이크홀더의 반발을 무시할 수 없었던 사정이 내재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그의 변심도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비트코인 결제 도입 중단 표명과 에너지 문제를 제기한 직후에는 시세조종이라는 비판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반론이 쏟아졌다. 이에 머스크가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의 이후 트윗에서는 “나도 레이저 눈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레이저 눈은 해외에서 시작된 밈 운동으로, 자신의 눈에 레이저를 합성해 사진을 게재하여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지지한다는 뜻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트론의 CEO 저스틴 선은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답글, “일론 머스크가 매도한 비트코인을 모두 살 것이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2일에는 기업의 거버넌스에 대해 닛케이 신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 테슬라에 대해 “일론 머스크 CEO의 트위터 이용을 감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자유분방한 발언으로 알려진 그의 트윗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케이스가 증가 경향에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과거에도 시세 조종이 의심되는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아, 트위터에의 게시에 관해서 변호사의 사전 승인을 얻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었지만, 이것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 SEC로부터 소송에서 머스크는 개인과 테슬라 법인 명의로 총 40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고, 테슬라 사내 변호사들이 머스크의 트윗 일부를 미리 점검하도록 하는 데 대해 SEC와 합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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