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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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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노턴라이프락(Norton Life Lock)은 안전하고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마이닝(채굴)할 수 있는 기능을 노턴360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노튼360의 조기 이용자 프로그램에 등록한 사용자들은 6월 3일부터 이더리움의 마이닝으로 초대받는다. 이 새로운 기능 「Norton Crypto」는 향후 수주간에 모든 노튼 360 유저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회사의 Gagan Singh 최고제품 책임자는 “Norton Crypto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클릭 몇 번 만으로 암호화폐 채굴이 가능해 암호화폐 생태계 시스템에 대한 많은 진입장벽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턴은 우선 이더리움의 마이닝 지원을 중심으로 천천히 출발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신뢰성이 높은 암호화폐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마이닝과 보안]

노튼은 많은 마이너(채굴자)가 그동안 보안 위험을 감수하며 마이닝을 해왔다고 주장한다.

마이닝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위해 보안을 무효화하고 수익을 스킴하거나 랜섬웨어를 심을 수 있는 미검증 코드를 허가할 위험을 져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닝 보상은 통상 마이너 하드드라이브에 보관되기 때문에 고장으로 인해 디지털지갑을 분실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마이닝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 노튼은 마이닝 보상을 받는 클라우드 기반 지갑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닝 방법]

노튼은 실제 마이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앞서 나온 Singh는 PC 대기시간을 안전하고 쉽게, 디지털 화폐를 획득하는 기회로 바꾸는 능력을 마이너하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개인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솔로마이닝은 하이 스펙 기재 등의 설비비와 전기요금 등 많은 면에서 장벽이 높기 때문에 노턴사가 제공하는 마이닝 기능은 풀마이닝을 상정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자는 약 1,3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그 일부가 마이닝에 참여하더라도 거대한 마이닝풀이 탄생하게 된다. 노튼사가 새로운 기능을 통해 마이닝풀 운영자가 될 경우, 채굴된 암호화폐의 일부는 수수료로서 이 회사의 수익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노튼 360은 그 대상 디바이스의 종류나 기능에 의해서 선택하는 정액 서브스크립션제(구독)를 취하고 있다.

[비판적인 목소리도]

아직 상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노턴사의 마이닝 기능 제공이지만, 동사의 판단을 의문시하는 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사이버 보안 관련 미디어의 「Bleeping Computer」는 미국에 있어서의 마이닝 보상은 과세대상이 되는 것을 지적. 또한, 기술 미디어 「ExtremeTech」는 마이닝에 의한 디바이스에의 부하나 서브스크립션 정지 후의 지갑에의 접근 등 여러가지 점이 불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술계 사이트 「The Verge」는 노튼사의 제품이 많은 노트 PC에 무료 제공 소프트로서 인스톨이 끝난 것을 문제시하고 있다. 유저의 GPU나 전기가 비사용 시에 마이닝에 사용되어 그 이익이 노턴사에 환원되게 될 가능성에 언급했다.

이와 같은 세세한 비판은 있지만 암호화폐 생태계를 지탱하는 마이닝에 다른 방면에서 뛰어드는 기업이 늘고 있는 사실은 암호화폐의 장래성이 유망시되고 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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