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1. 어나니머스, 일론 머스크에게 메시지 보내
익명의 해커 단체 어나니머스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겨냥하고 있다. 어나니머스는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대한 트윗을 올려 가격을 떨어뜨려서 수백만명의 개인 투자자들의 삶을 망쳤다고 주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지난 5일 올렸다. 

어나니머스 주장에 따르면 머스크와 테슬라가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그 지원금이 끊길까 봐 갑자기 비트코인과의 인연을 끊었다. 




2. 엘살바도르의 대통령,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만드는 법안 제출 예정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법안을 조만간 엘살바도르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부켈레는 지난 5일 자신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법안을 만드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스캐너 잽(Zap)의 대변인 잭 말러스가 지난 4~5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1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가하면서 잽이 부켈레와 협력해서 비트코인을 국가 화폐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3. 스퀘어, 블록스트림과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설비 구축
세계 결제 업체 스퀘어(Square)가  블록 체인 기술업체 블록스트림과 협력해서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 설비를 구축하겠다 발표했다.

스퀘어는 이런 프로젝트에 5백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스퀘어와 트위터의 CEO 잭 도시는 5일 2021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가하면서 “비트코인은 모든 걸 바꾼다. 내 인생 동안 비트코인 만큼 중요한 프로젝트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4. 금융위 "코인 상장, 객관적 기준 마련 어려워"
금융위는 지난 28일 암호화폐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상장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5. 관세청, '김치 프리미엄' 이용 암호화폐 환치기 집중 조사 중
관세청이 지난 5개월간 적발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 위반 규모가 약 36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