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입 부켈레 대통령은 트위터의 ‘스페이스’에서 열린 생방송 오디오 대화에서 엘살바도르가 3 BTC를 투자한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입 부켈레 대통령에 따르면, 정부는 시민들을 위해 비트코인 지갑을 출시할 것이지만, 사람들은 어떤 지갑이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엘살바도르의 달러화 축소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달러화를 줄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두 화폐를 모두 법정화폐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가는 또한 상인들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도록 변동성을 상쇄하기 위해 신탁 펀드를 운영할 것이다.

대통령은 또한 자신이 국제통화기금(IMF)에 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한 지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채굴 시설이 설치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엘살바도르는 다른 나라들이 엘살바도르의 예를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미국으로 이민 갈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부켈레의 비트코인 법안은 작성 당시에도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