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은 14일 새벽부터 상승. 기술적 반발 외에 대형 업데이트 정보(탭루트), 엘살바도르의 법정통화화(준비자산으로 보유한 국가가 태어날 가능성)를 소재로 한 매수, 일론 머스크 CEO가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것 등 여러 요인에 힘입어 한때 39,000 달러 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주말 가격을 포함시킨 CME(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에서 1575 달러의 폭으로 월요일 이른 아침의 가격차를 포함한 「갭」으로 거래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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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종가보다 주 초의 시가가 높아진 것은 한 달여 만이다. 최고가부터 이어진 하락세는 주식시장도 움직이지 않는 주말에도 매도되는 추세였으나 이 흐름이 일시적으로 멈췄다.
종가 : 37,325 달러
시가 : 38,900 달러
갭 : 1575달러
CME는 미국 거점 금융기관 등 대규모들이 비트코인(BTC) 가격 변동 익스포저를 얻는 데 사용하는데, 다른 취급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매주 금요일 16:00(CST)부터 일요일 17:00(CST)까지 휴장이기 때문에 24시간 365일 움직이는 비트코인(BTC) 시장이 그 사이에 급등 급락할 경우 CME 차트 위에 갭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