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FOMC의 결과는 매우 매파적이고 시장은 떄론 시차를 두고 이를 가격에 반영한다고 했었다.

어제 미국 시장에서 그 움직임이 시작된듯 하다..

지수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지만 그 안의 움직임은 꽤나 요란했다.

 

전일 미국 시장의 특징은 인플레이션 반대 포지션의 급락이다.

금리 인상 우려로 인플레이션이 약화될것이란 기대가 커졌다는 뜻이다.

우선 원자재들이 급락을 했으며, 은행, 경기민감주 등이 급락을 했다..

 

이를 코인시장에 적용한다면,

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믿는다면 암호화폐를 매도를 할 것이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졌으므로....

 

나스닥은 상대적 강세를 보였지만,

이는 금리인상-> 경기침체 예상으로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면서 상승한게 아닌가 한다.

또한 경기만감주, 은행주 등이 급락하면서 자금의 이동으로 반대급부도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단기물은 급등한 금리가 그대로 유지가 되었다....

곧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는 뜻이다...

기술주들도 금리 상승에 취약하므로 결국은 하락을 하게 될것으로 예상한다.

 

금리인상이 빨라진다는 것은 테이퍼링 시작 시점도 당겨지고 단기간에 테이퍼링을 빠르게 진행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지난글에 언급한것처럼 이번 주말 코인시장이 또 한번 폭풍이 몰아칠지도 모르겠다.

 

모두 잘 살아남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