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7.11%인 34,999로 크게 올랐다. 35,000달러 대를 회복했다 다시 내려왔다.
반등하는 가운데, 일봉 양봉이 3개 계속 되는 「적삼병」의 매수 시그널이 확인되었다. 일족양선이 3개 계속 되는 것은 금년 4월 상순 이래 2개월 반 만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최저가인 3만 달러를 밑돈 뒤 28,800 달러에서 하락세가 멈추자 급반등. 그 다음은 하한가를 절상하면서 상한가를 갱신하고 있어, 일정한 신뢰도가 인정된다. 5월 중순 이후 자금이 계속 빠졌던 알트코인 시장에도 매입세가 들어오고 있다.
오늘 17시에는 대규모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의 BTC 옵션 만기가 있다. 한국 시간 26일 0시에는 CME(미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메이저 SQ(만기)」를 앞에 두고 있어 시세의 변동성이 생길지 주목받을 것 같다.
[스테이블코인 고찰]
미국 달러 등 법정화폐에는 규제 문제가 있어 미국 달러화에 뒷받침된 스테이블코인의 시장공급 증가는 잠재적인 구매압력을 보여주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공급 물량은 역대 최고치인 170억 달러에 달했다.
시세 조정 국면에서는 테더(USDT)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꿔뒀다가 반등 국면에서 재매수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바이낸스 등 해외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BTC 마켓과 USDT 마켓 통화쌍을 제공하는 등 기축으로 채용되고 있어 유동성도 충분하다.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수급면은 장기적으로는 양호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스테이블코인의 대미 달러 비율과 스테이블 공급 비율(SSR) 추이를 들었다.
SSR은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 합계 대비 BTC 시가총액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수치 증가는 매도압력을 시사한다. 값이 낮으면 잠재적 강세 감정을, 값이 높으면 잠재적 약세 감정을 뜻한다.
약세 시세의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점유율) 상승은 알트시장으로부터의 피난처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샌티멘트는 이더리움에 대한 트위터의 시장 심리가 지난 2018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다.
한편, 온체인 애널리스트인 TemptingBeef는, 23일에 ETH2.0의 입금 컨트랙트 예치된 이더리움의 양이 「10만 ETH」의 대에 도달한 것을 보고. 스테이킹 된 총량이 순환 공급의 5%를 넘은 것을 지적했다.
공식 런치패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5,758,595 ETH가 예치되어 있어 기대치가 높음을 엿볼 수 있다.
[중국 정세와 채굴 해시레이트]
유명 투자가 짐 크레이머는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거의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규제 강화 및 해시레이트의 대폭 하락 등 가격 불확실성을 부정적으로 보고 1 BTC = 1만 달러까지 하락했을 때 되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굴 데이터를 제공하는 비트인포차트의 정보에 의하면, 일일 해시레이트 평균을 나타내는 「Average hashrate (hash/s) per day」는, 전일대비 +2.92%인 99.6 Ehash/s 로 소폭 반등했다.
중국 내의 사업 존속을 단념한 마이닝(채굴) 사업자는 서둘러 해외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순차적으로 가동 재개하고 있으므로 해시레이트 및 시장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까지 중국에 집중되어 있던 주요 마이너(채굴자) 거점의 국제화 및 해시레이트 분산화에 의한 차이나 리스크 후퇴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