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천달러선 재진입 시도…유명 애널리스트 "ETH 저평가 심각, 수년 내 가격 폭등"

by 마진판 posted Jun 2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433

image.png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심리적 지지선인 2,000달러선 재진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더(ETH)는 6월 2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7.62% 급등한 약 1,9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2,315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6.7% 수준이다. 이더의 사상최고가는 4,356.99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이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더리움이 심각하게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수년 내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더리움과 페이팔을 비교하면서 "시가총액은 이더리움이 페이팔에 못 미치나 거래량은 이더리움이 훨씬 많다. 지난 1분기 이더리움 거래량은 1조 5천억 달러로 페이팔의 지난해 연간 거래량(9,360억 달러)보다도 50%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페이팔이 고객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건 당연한 결정"이라며 "그들은 미래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017~2018년 불런(황소장) 기간 동안에 이더리움 가격은 20,217% 급등했다. 이같은 엄청난 상승세 이후 강력한 매도세가 이어졌고, ETH/USD 페어 가격의 95%가 사라졌다. 장기 보유자 조차 매도세에 동참한 것이다. 하지만 디파이(탈중앙 금융) 플랫폼 간의 유동성이 여전히 강하고 이더 보유자가 자산을 청산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2021년의 이더리움 시장은 2018년과 같은 급락장은 연출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