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분석가, 하락장의 끝을 알 수 있는 지표로 비트코인 도미넌스를 주목

by 마진판 posted Jun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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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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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인 JP모건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는 비트코인의 도미넌스(시장 점유율)이 현재 하락 단계가 언제 끝날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세 지표라 믿고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월 29일 CNBC의 ‘Worldwide Exchange’ 인터뷰에서 JP모건 분석가는 앵커 브라이언 설리반에게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50%를 넘어서는 것은 건강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이 하락의 단계가 끝났는지 아닌지에 대해 판단할 때 지켜봐야 할 또 다른 지표라고 생각한다.”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4월 61%에서 한 달 조금 넘어 40%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알트코인 시장 지배력이 급속히 커지면 대개 암호화폐 시장의 거품도 과도하게 늘어난다.

이더리움 등의 대체 암호화폐의 대규모 상승에는 무자비한 약세장이 시작되기 전인 2018년 1월 때도 나타났다.

전체 시장이 붕괴된 뒤 5월 23일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는 48%까지 올랐지만, 아직 50% 선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46%)

끝으로, JP모건 분석가는 “향후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높은 변동성이 또 다른 암호화폐 겨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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