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30일 암호화폐 시장 .. 시세 지표 신호 등

by 마진판 posted Jun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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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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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06%인 35,267 달러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예측을 불허하는 수준이지만, 위험 지역인 3만 달러 수준을 벗어났다.

이더리움(ETH)이 전일 대비 +1.05%, 리플(XRP)가 전일 대비 +5.47%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클래식(ETC)이 전일 대비 +30.95%, 퀀텀(QTUM)이 전일 대비 +16.57%로 크게 높아졌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7월 하순 하드포크 업데이트 ‘매그니토’를 앞두고 있으며 4가지 이더리움 개선제안(EIP)이 포함된다.

FTX의 DeFi 지수도 반발하고 있다. 작년 9월의 제1차 DeFi 붐의 최고가 수준(①)은, 제2차 DeFi 붐 종식의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FTX DeFi 지수

[시세의 신호]

JarvisLabs의 이코노미스트에 의하면, 비트코인 지표의 「Puell Multiple」가 0.5를 밑돌아 매수 시그널이 나타났다.

Puell Multiple은 ‘일일 발행 비트코인 가격 ÷ 일일 발행 비트코인 가격의 365일 이동평균’으로 도출되는 비율이다. 하루 만에 마이닝(채굴)된 비트코인이 모두 매각될 경우, 연간 비교 수익성이 높은 마이닝풀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각에서 시장 사이클을 측정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해당 지수가 높으면 매도압력이 높고, 낮으면 매도압력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지표상 현재 매도압력이 낮은 상태)

Puell Multiple의 데이터상에서는 비트코인이 과소평가되었음을 의미하고 있으나, 최근 비트코인의 신규 공급량 감소는 중국의 마이너(채굴자) 규제 강화 및 해시레이트 반감의 영향이 현저하게 반영되고 있어 과거 데이터와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

또한 데이터 분석 기업 샌티멘트에 의하면, 이더리움은 MVRV 메트릭으로 단기 과매도 수준에 있어, MVRV의 30일 평균은 -16.9%에 이르렀다.

이는 코인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로, 수식은(시장시가총액 : MV – 실현시가총액 : RV)/MV를 이용한다. 0 이상이면 오버밸류(고평가)로, 0 이하는 언더밸류(저평가)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의 데이터에서는 대체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 지표상 저평가)

20 년 3 월까지의 데이터

샌티멘트는 이더리움에 대한 SNS의 시장 심리도 과거 최저 수준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지적. 비관적 전망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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