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아침브리핑: 고래의 비트코인 보유량, 2달만에 최고점

 

1. 고래의 비트코인 보유량, 2달만에 최고점
고래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달만에 최고점을 경신했다. 지난 2일 고래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8만개 늘어서 421만6천개로 추정됐다.

이는 또 다른 강세장이 다가올 수 있다는 신호로 보는 분석도 나온다.


2.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하루 만에 28% 급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지난 4일 28% 떨어졌다. 이는 역대급 급락이다.

한때 글로벌 해시레이트 중 65%를 차지하던 중국이 채굴 단속을 강화하면서 전 세계 해시레이트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현재 중국 채굴자들이 채굴기를 해외 업체들에게 팔거나 사업을 아예 해외로 이전하는 과정 중인데 글로벌 해시레이트가 언제 회복될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반면 중국 밖의 채굴자들에겐 지금이 기회다.

 

3. 코인베이스, 고객 지원 서비스 위해 채용 5배 늘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올해 1월 이후 직원 수를 5배 늘렸다.

이런 채용은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4페이지짜리 보고에 따르면 그동안 코인베이스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항의가 상당히 많았다.

 

4. 바이낸스 '주식토큰',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은?
전 세계 누구나 암호화폐 구매를 통해, 미국 주식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떨까? 바이낸스 주식토큰은 이런 아이디어를 구현한 상품이다. 그러나 각국의 증권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 우크라이나 의회, CBDC=현금 법안 의결
우크라이나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현금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는 법안을 제정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의회(Verkhovna Rada)는 1일 결제 방식을 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