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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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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결국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치고 지배적인(dominant)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이라고 관측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는 "이더리움은 오늘날 사용 잠재력이 가장 뛰어난 암호화폐로 보인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조건충족시 자동계약)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은 현재 디지털 화폐 플랫폼 시장에서 가장 환영받고 있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보고서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모두 가격 변동성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가치 저장 수단인 금을 단시일 내에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추월해 '대장 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골드만삭스 외에도 많다.

 

일례로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도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에 대한 지배력을 잃기 시작했다"며 "2022~2023년 이더리움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이라 관측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신스키는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수단에 그치는 반면 이더리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yield farming)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활용사례가 더 많아질 것"이라 전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추월,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맥글론은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모두 가격 상승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이더리움은 '응용 사례'(use case)와 기반(foundation)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store-of-value) 속성을 강력하게 보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더리움은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 중 하나다. 새로운 토큰 및 디앱(탈중앙화 앱) 서비스, 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만드는 개발자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더리움은 현재 기술력을 갖춘 다른 토큰들과의 경쟁에 직면해 있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프로젝트들이 찾는 네트워크이며, 이같은 지위가 단기간에 사라질 가능성은 작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 10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3.95% 상승한 약 33,91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354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1% 수준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 시세는 3.11% 오른 약 2,16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2,509억 달러 규모이며, 시총 점유율은 17.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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