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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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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34,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7월 1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73% 상승한 약 34,22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6,428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5%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은 지난 며칠 동안 31,000~36,670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어 왔으며 이는 트레이더들이 다음 방향 움직임에 대해 결정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좁은 범위에서 이탈하면 날카로운 움직임이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만약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이 가격을 36,67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강세의 첫 신호가 될 것이다. 이후 BTC/USDT 페어는 41,330달러까지 랠리를 펼친 다음 42,45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가격대마저 돌파하면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될 수 있다.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수준이나 36,670달러의 오버헤드 저항에서 하락하면 곰(매도 세력)은 BTC/USDT 페어를 31,000달러, 나아가 28,000달러까지 끌어내리려고 할 것이다. 이 지지선마저 무너지면 하락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초반대 가격에서 횡보 거래가 지속되고 있지만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지표와 호재는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시장 분석 서비스 룩인투비트코인(LookIntoBitcoin)의 창시자인 필립 스위프트(Philip Swift)는 9일(현지시간) 푸엘 멀티플(Puell Multiple‧하루에 채굴된 비트코인의 총 달러 가치를 365일 이동평균으로 나눈 값)이 역사상 다섯 번째로 '금주의 그린존(green zone)에서 벗어났다'며, 지표가 계속 상승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 투자사 모스코프스키 캐피탈(Moskovski Capital)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negative)의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편차는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S2F 모델을 믿는다면 훌륭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S2F 비트코인 가격 모델 목표치보다 59%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실제 S2F 가격 모델에 따르면 BTC/USD 페어는 지난 토요일에 82,703달러에 거래되어야 하지만 실제 현물 가격은 59% 낮은 33,850달러 수준이었다.

 

※관련 기사: 모스코프스키 캐피탈 CIO "비트코인, S2F 가격 모델 목표치 59% 하회…매수 적기"    

 

여기에 더해 3,95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 회사 '캐피탈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스(Capital International Investors)'가 전 세계 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 주식 953,242주(약 6억 달러)를 매입했다.

 

※관련 기사: 외신 "4천억달러 규모 투자사, '10만 비트코인 보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대 주주 등극"  

 

이밖에 미국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링컨 에비뉴 캐피탈(Lincoln Avenue Capital)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BTC 당 33,525달러에 1,000 BTC를 매입했고, 매입 비용은 총 3,350만 달러이다. 향후 비트코인 비중을 자산의 20%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스라엘 투자 펀드 그룹(Israel Investment Fund Group, IIFG)도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정책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에 23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관련 기사: 美 부동산 대기업, 1000 비트코인(BTC) 매수…"향후 AUM 20%까지 늘릴 예정"   

※관련 기사: 이스라엘 투자 펀드 그룹 "비트코인에 23억달러 투자했다" 

 

이에 코인텔레그래프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강세 방향으로 포지셔닝을 시작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 투자회사 '구겐하임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의 스캇 마이너드(Scott Minerd) 최고 투자책임자(CIO) 겸 설립자가 "비트코인 조정이 끝나지 않았을 수 있다"며, 향후 50% 붕괴를 경고했다. 

 

월가의 베테랑 스캇 마이너드 CI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포물선처럼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후퇴 가능성이 있다"며 정상적인 조정 또는 매도는 40~50%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최고 암호화폐 자산이 사상 최고치인 거의 65,000달러에서 50% 이상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또 다른 하락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향후 몇 개월 내 하락세가 심화될 수 있으며, 10,000~15,0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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