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무용론을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차트 필요하죠! 특히 진입시점 잡을때!
하지만 명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소수의 소위 고래라 불리는 세력들은 챠트보고 매매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금융정책과 동향입니다.
개미들이야 막연하게 투자할수 없으니 그들이 흘린 흔적을 이리저리 차트란 명목으로 끼워맞춰 투자하는것 뿐입니다.
소위 진입시점이 막연해 여러가지 보조지표가 필요하다면 역설적이게도 그때는 진입시점이 아닙니다.
무포를 가져가야할 시점입니다.
제가 보는 선물은 차트는 최소한 기본만 보시고, 비트코인 관련 뉴스와 그리고 미국의 경제동향과 금융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게 방향성 잡는게 낫습니다.
예를들어 어제만 하더라도 머스크관련 토론이 예정되어 있었으니 차트보다 뉴스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숏보다는 롱으로 방향성 잡았을 겁니다.
항상 큰폭의 변동성이 올떄는 미국 금융정책과 경제동향, 악재나 호재 뉴스에 따라 크게 흔들리지 챠트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해서 선물하시는분들 챠트도 중요하지만 항상 미국의 경제나 금융 동향, 그리고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습관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자주이용하는 정보루트는 일단 코인니즈 실시간 뉴스 알람 설정, 미국의 주식과 주요경제 지표나 각종지수, 그리고 경제나 금융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수있는 investing.com, 각종 챠트를 볼수있는 트레이딩뷰, 기관매집지수 등을 정보루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시하는 주요 코인들은 개발자나 개발사, 혹은 재단의 트윗이나 텔레그램 소식을 실시간 알람으로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호재소식 가장먼저 실시간으로 접할경우 가장 먼저 진입 가능하니까 아주 유용합니다.
선물, 자주 포지션 진입한다고 매번 먹는것 아닙니다. 저는 진입횟수와 수익률과는 반비례 관계라고 봅니다. 자주 진입할수록 기분만 잔뜩낼뿐 실속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차트분석 하지않고서는 진입이 불가능한 시점이라면 쉬시는게 낫습니다. 굳이 홀짝 하듯 들어갈 필요는 없다는게 제지론입니다.
호재나 악재 뉴스 누구보다 먼저 접할수 있는 채널 마련하고 고래들에게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경제나 금융정책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면 롱인지 숏인지 차트 분석없이도 방향성 설정이 쉽습니다. 그리고 먼저 정보 접하는 만큼 일찍 진입해 높은 수익률 올릴 가능성이 높고요! 특별한 호재나 악재뉴스가 없고 특별한 미국 경제 움직임 없어 횡보중이라 챠트분석해 진입시점 타진한다면 이때는 쉬시는게 낫습니다.
모두들 각자의 방법에 따라 선물하시겠지만 코인시장은 복잡한것 같으면서도 단순합니다. 코인시장이 주식시장 처럼 시장원리가 완벽하게 작동하는곳이 아니란걸 모두들 체험적으로 느겼을 겁니다. 해서 차트가 주식시장만큼 코인시장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합니다.
같은 차트놓고 해석하라고 하면 모두가 같은 견해일까요? 모두 다르게 해석합니다.
그만큼 코인시장 차트는 작위적이라는 소리입니다.
선물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로지 차트공부에만 매몰되지 마시고 좀더 넓게 뉴스나 미국의 경제 및 금융동향 등에도 좀더 관심을 기울이면 좀더 나은 승률을 가져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자 건방지게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