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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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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 흐름 속에 장중 45,000달러선이 무너졌다.

 

 

8월 18일(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81% 하락한 약 45,09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44,364달러까지 떨어졌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459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44.3%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오른 73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것.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가 48,000달러 저항 영역을 돌파하지 못한 채 핵심 지지 영역인 45,000달러 아래로 밀려났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곰(매도 세력)이 주도권을 쥐고 있고, 이에 따라 40,000달러 이하로 조정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일부 분석가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의 장기 회복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 속도가 느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코인니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Wisebitcoin) 리서치 센터 샤디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 "BTCUSDT 무기한 선물은 강력한 저항선인 48,17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숏(매도) 타깃은 44,000달러, 42,647달러다. 반면 48,175달러를 돌파할 경우 50,000달러 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미국 규제당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 배후에는 '돈과 금융의 디지털화'가 있었으며, 달러화가 귀금속 대비 속도, 유기적인 면에서 우위를 확보한 것도 동일한 요인에 기반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프린스턴대 경제사 학자 해롤드 제임스(Harold James)도 "디지털 기술이 달러화의 글로벌 우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화폐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글로벌 경제를 재편성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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