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지코인 재단, '親암호화폐 국가' 리히텐슈타인에 본사 계획…DOGE 0.30달러 회복

by 마진판 posted Aug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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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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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지코인 핵심 개발자들이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을 재설립한 가운데,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에 본사를 둘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히텐슈타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암호화폐 친화적 국가로 알려져 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젠스 비셔스(Jens Wiechers) 도지코인 재단 이사는 "리히텐슈타인에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며 "이와 관련,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가 '매우 가치 있는(extremely valuable)' 조언을 팀에 제공했다"고 말했다. 

 

도지코인 재단은 지난 일요일에 '민중을 위한 통화(a currency for the people)'를 개발하는 야심 찬 목표를 선언했다. 팀의 계획은 농담으로 시작한 암호화폐를 일상적으로 커피 한 잔을 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 재설립된 재단의 자문 위원회에는 일론 머스크 최측근 인사들이 합류했다. 

 

자문 위원회에는 자칭 '도지 파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오랜 동료로 알려진 인공지능 기업 뉴럴링크(Neuralink) 최고경영자(CEO) 자래드 버첼(Jared Birchall)을 포함해 도지코인 창시자 중 한 명인 빌리 마커스(Billy Markus),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등이 포함돼 있다. 

 

 

자래드 버첼은 오랜 기간 머스크 가문의 가족 관련 업무를 맡아온 인물로, 재단의 법률 및 재정 고문을 맡고 있다. 

https://twitter.com/dogecoin/status/1427696891760762882?s=20

 

한편 대표적인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도지(DOGE, 시가총액 7위)는 8월 19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05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시가총액은 약 391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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