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신고가 랠리 지속 '시총 1천억달러 목전'…"에이다(ADA) 3달러 넘을 기세"

by 마진판 posted Aug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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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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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가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심리적 가격 상한선인 2.8달러를 넘어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심리적 저항선인 3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카르다노(Cardano)에서 발행하는 자체 토큰 에이다(ADA) 시세는 8월 2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3.79% 급등한 수치다. ADA는 장중 2.85달러까지 치솟으며 신고가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ADA의 시가총액은 904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BNB)의 시총(762억 달러)를 압도했다.

 

카르다노가 최근 급등한 이유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프로젝트의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기능을 도입하는 알론조(Alonzo)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과 다른 투자자에게 뒤쳐지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포모(FOMO·Fearing Of Missing Out) 심리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나이젤 헴슬리(Nigel Hemsley) 카르다노 홍보 담당자는 최근 "앞으로 한 달 내(9월12일) 알론조 업그레이드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론조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에이다(ADA)는 자동화된 디지털 자산 대출, 거래 등을 지원하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 창시자가 개발자들에게 '소각 증명'(Proof of Burn) 앱 제작을 제안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한 영상에서 소각 증명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개발자들에게 ADA 소각 앱 제작 챌린지를 제안하면서 "누군가 ADA 유통량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면, 이 주소를 보내면서 그 사람의 ADA를 먼저 소각하라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twitter.com/IOHK_Charles/status/1428796527074439169?s=20

 

찰스 호스킨슨과 그의 개발팀은 다가오는 알론조 하드포크 일정으로 인해 직접 개발에 나서지 않는다면서, 가장 훌륭한 소각앱을 만든 개발자에게는 랍스터 장난감 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부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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