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페이스북 전 브랜드 책임자가 CMO로 영입

 

 

대형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27일 새로 CMO로 케이트 러치(Kate Rouch)의 취임을 발표. 페이스북사의 브랜드 제품 마케팅 책임자로 지낸 경력을 가진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Rouch는 페이스북사의 브랜드 제품의 마케팅 책임자로서 Instagram, WhatsApp, Messenger등에 관여했다. 또한 그가 이끈 마케팅 부문은 칸에서 매년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입상한 실적을 자랑한다.

코인베이스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 취임한 Rouch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줄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내가 열정을 갖고 있는 미션이다. 수 백 만의 사람들에게 암호화폐의 이점을 소개하는 데 도움을 시작하는 것이 기대된다.”

Rouch의 페이스북사 재임중 동 플랫폼의 활성 사용자는 5억에서 30억까지 확대. 암호화폐 일대도 전례 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 고객 수(6,800만 명) 증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의 동향]

동전 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지난주 20일 5억 달러규모의 암호화폐를 구입할 방침을 표명. 또한 앞으로 기업 이익 10%를 암호화폐의 투자에 사용하며, 암호화폐 경제권의 확대에 따라서 이 비율을 늘려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구체적인 종목은 밝히지 않았지만 공식 성명에서는 동사의 밸런스 시트(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및 PoS계 토큰과 DeFi관련 종목도 구입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인베이스 글로벌 일본 법인인 ‘코인베이스 주식 회사’도 지난주 19일 마침내 출시를 발표. 일본 시장에서도 코인베이스의 접속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