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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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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人民银行)이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虚拟货币)는 실질적인 가치가 없다"고 다시 경고했다. 

 

 

중국 현지 미디어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27일 인민은행 금융소비권익보호국(金融消费权益保护局) 부국장 인여핑(尹优平)은 "다시 한번 통지한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법정으로 인정되는 화폐가 아니다. 실제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암호화폐 관련 거래는 투기 행위에 속한다. 대중은 이에 따른 리스크를 인식하고, 스스로 멀리해 자신의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전문가이자 대표적인 금 투자 옹호론자로 유명한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 Inc)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인텔리전스 스퀘어가 주최한 토론에 참여해 "비트코인(BTC)은 거대한 펌프앤덤프에 불과하다. 근본부터 금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터 시프는 "일부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을 금, 금2.0, 디지털 금으로 묘사하며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은 항상 금색의 동전으로 표현된다. 하지만 본질을 보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숫자로 이뤄진 끈일 뿐 아무런 실체가 없다. 가격과 가치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며 금의 가치는 실제 사용 사례가 결정하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다. 비트코인 시장에는 비교적 일찍 유입된 투자자들이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 포모(FOMO)를 생산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쿠바 중앙은행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 중 하나로 공식 인정했다. 

 

현지 매체 쿠바스탠다드에 따르면 쿠바 정부는 26일(현지시간) 결의안을 발표,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인정하고 관련 규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바 중앙은행은 암호화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쿠바 정부의 이번 조치에 대해 해당 매체는 "쿠바에 대한 미국의 공격적인 제재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달러 사용과 송금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쿠바 정부가 공개한 결의안에 따르면 "쿠바 중앙은행은 사회 경제적 이유로 암호화폐 사용을 허가할 수 있다. 동시에 국가 차원에서 영업을 통제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자들은 관련 불법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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