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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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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문조사에서 미국 시민들의 투자 상품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핀볼드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 CNB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미국인의 11%가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10%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ETF와 같은 전통적인 금융 투자 상품으로부터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 연구는 8월 23일 발표되었는데 31%에 달하는 주식이 투자상품 1위이며, 그 뒤를 뮤추얼 펀드가 25%인 반면, 12%가 채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2021년 8월 04일부터 11일까지 성인 5,5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암호화폐와 ETF에 대한 투자는 두 제품의 인기가 높아졌을 때 이뤄진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암호화폐 부문이 가치가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기관투자가들이 업계에 자본을 퍼붓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 원동력]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올 4월 가치가 급등해 64,500 달러라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어느 순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돌파했다. CNBC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두고 이 분야에 모험을 한다고 지적한다.

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거래의 용이성, 투자 흥미, 단기간에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요인들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 동기. 출처: SurveyMonkey.com을 통한 CNBC

한 투자자가 여러 제품에 돈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체크해 두어야 한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주류 채택으로 발전하면서 이 자산은 필수적인 포트폴리오 다양화가 되었다.

이와 함께 ETF 투자는 지난 1년간 투명성과 투자 용이성으로 투자자를 유치했다. 이와 유사하게 2021년 첫 6개월 동안 ETF는 유의적인 자본유입을 기록했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투자자들은 올해 첫 6개월 동안 6,398억 달러를 ETF에 투자하여 2020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주식 시가총액 증가 기록]

또한, 주식도 암호화폐와 같은 신흥상품에 비해 위험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의 시작 이후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사상 최저치로 무너졌다.

2분로 접어들면서 기술주가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시가 부활하는 가운데 이미 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핀볼드의 연구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상위 10개 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은 15.43% 또는 12조 1,200억 달러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1월에 78조 5,400억 달러에서 6월에는 90조 6,600억 달러로 급증했다.

게임스톱과 같은 밈주의 등장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에 힘입어 급상승한 점도 성장 동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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