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시가총액 3위 가상자산 카르다노(Cardano, ADA)와 솔라나(Solana, SOL)가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카르다노는 알론조 하드포크와 함께 3달러 선 돌파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솔라나는 주말 사이에 15%가량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관련 기사 1: 카르다노, 알론조 하드포크 이전 최종 단계...에이다(ADA) 3달러 돌파 재시도
※ 관련 기사 2: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폴카닷·USD코인 추월…랜 노이너 "보유 ETH, SOL로 바꿀 수도"
이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카르다노,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확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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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썸트렌드 |
카르다노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164회, 솔라나는 308회 언급됐다. 8월 28일, 솔라나의 시세가 올해 4,000% 가까이 상승하면서 시총 8위까지 상승하면서 언급량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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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썸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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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썸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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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vs 솔라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29%, 중립 2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친환경적’, ‘속도 빠르다’,’ 나아지다’, ‘최고’, ‘가격 떨어지다’, ‘기대되다’, ‘주목받다’, ‘매력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와 ‘부진’, ‘의문가지다’, 수긍하지 못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14%,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당첨’과 ‘여유’, ‘충분하다’, ‘속도 빠르다’, ‘쉽다’, ‘괜찮다’, ‘강세’, ‘관리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눈 띄지않다’ 단 하나이며, 중립적인 표현은 ‘희귀하다’와 ‘급등하다’, ‘비싸지않다’, ‘손 크다’ 등이 있다.
카르다노·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미국 경제 전문 방송사 CNBC는 도지코인(Dogecoin, DOGE) 백만장자로 유명한 투자자 글라우버 콘세소토(Glauber Contessoto)가 카르다노 매수에 나사면서 앞으로의 전망을 낙관한다고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
그는 카르다노가 이더리움(Ethereu, ETH)보다 앞서 지분증명(PoS) 모델을 채택했으며, 스마트 계약을 활용했으며, 조만간 이를 업데이트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투자 분석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카르다노가 3달러 돌파 가능성과 함께 강세장 돌입 시험을 견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일 기술 지표를 보았을 때, 강세 전망이 뚜렷하게 나타난 상황이며, 알론조 하드포크와 함께 상승세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카르다노가 3.026달러까지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피보나치 127.2% 되돌림 선인 3.477달러에 다음 주요 장벽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피보나치 61.8% 되돌림선인 2.389달러까지 하락하면, 강세 전망이 사라지고 약세 전망이 펼쳐질 것이다.
FX스트리트는 다른 기사를 통해 지난 일주일간 솔라나에 71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지난 일주일간 암호화폐 중 자금 유입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솔라나 시세는 7월 20일(현지 시각) 저점 대비 270% 가까이 폭등하면서 8월 21일에는 최고점인 81.98달러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솔라나는 시세 100달러 기록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솔라나가 앞으로 추가 상승세를 기록하기 위해 피보나치 127.2% 되돌림 선인 98.92달러까지 도달하기 전,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다만, 최근의 상대강도지수(RSI)는 조금씩 약세를 보이는 등 반등세가 주춤해진 것을 시사한다.
카르다노·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8월 26일 오후 2시 5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71% 상승한 2.81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3.2% 상승한 96.8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