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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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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강세 흐름을 보이며 3,4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더(ETH)가 3400달러를 회복한 건 지난 5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는 9월 1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430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더 가격은 일 저점인 3,195달러에서 급반등하며 장중 한때 약 3,467달러까지 치솟았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약 4,025억 달러 규모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9.2% 수준이다. 

 

이날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 sound money)에 따르면 EIP-1559 도입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이더(ETH) 누적 소각 물량이 15만 ETH를 돌파했다. 현재 ETH 누적 소각 물량은 약 153,558.94 ETH이며, 분당 ETH 평균 소각량은 4.02 ETH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겐 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줄이는 거버넌스 제안으로,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된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ETH 네트워크의 EIP 1559 업그레이드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열풍으로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채굴 수익이 7월 저점에서 60% 반등했다"며 "8월 이더리움 채굴 수익이 16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거래 수수료를 통한 수익은 7월 91,000 ETH에서 8월 29일 61,000 ETH로 거의 3분의 1 가량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바이비트는 "모든 채굴 주소의 누적 잔액은 81,512 ETH에서 243,000 ETH으로 세 배 가량 증가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더는 현재 갈림길에 있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과 NFT에 대한 확신과 함께 ETH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이더2.0(Eth2) 출시 전에 또 다른 매도 압력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현재 이더리움 주봉 차트는 2018년과 유사하다. 강력한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말 그대로 죽은 고양이가 튀어 오른다는 뜻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빗댄 표현) 프랙탈(차트 유사성)을 따르고 있다"면서 "이더는 2018년 가격이 하락하기 전 현재와 유사하게 3주 연속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거래량도 감소했다. 프랙탈을 따라 하락하게 되면 최저 2,000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이더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비트코인(Bitcoin, BTC)의 점유율에 도전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블룸버그는 "1개월 선물 계약 기준, 이더리움은 현물 가격 대비 8.27%의 프리미엄이 붙은 반면, 비트코인에는 6.58%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이더리움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선물 미체결 약정 가치 비율이 지난 4월 0.1에서 최근 0.3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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