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시장 출마 후보자 “뉴욕을 전국에서 가장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겠다”

by 마진판 posted Sep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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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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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장에 출마하는 공화당 소속 커티스 슬리와는 선거운동의 목표 중 하나가 암호화폐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슬리와는 1일 트윗에서 “암호화폐 ATM을 더 많이 설치하고 기업의 암호화폐 수용을 유도해 뉴욕에 금융포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선거운동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장 후보는 현재 개인 수표나 신용카드를 통해서만 미국 달러로 기부금을 받는다. 암호화폐 기부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https://twitter.com/CurtisSliwa/status/1433154584986464256?s=20

 

슬리와는 오는 11월 민주당 에릭 아담스 후보와 대결할 예정이다. 아담스도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뉴욕을 ‘비트코인의 센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친(親)암호화폐 입장을 취해온 아담스는 지난 7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전 대선 후보이자 암호화폐 옹호자인 앤드류 양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양 또한 도시를 “BTC와 다른 암호화폐의 허브로 만들고 싶다”고 주장했다.

크고 작은 미국 도시의 일부 시장은 그동안 암호화폐 도입을 추진하거나 디지털 자산에 유리한 입장을 취해 왔다. 지난 8월 미주리주 쿨밸리의 제이슨 스튜어트 시장은 약 1,500명의 주민들에게 비트코인(BTC)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것을 제안했다.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도 자신이 호들러(장기보유자)이며, 도시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이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Curtis Sliwa, a beret-wearing Republican running to be the mayor of New York City, said one of the goals of his campaign is to focus on crypto.)

Credits to our source: kr.cointele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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