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솔라나(SOL) 등 알트코인 급등…"JP모건, 위험신호 경고"

by 마진판 posted Sep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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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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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최고 라이벌 중 하나인 카르다노(Cardano, ADA)가 이달 12일로 예정된 시스템 업그레이드 '알론조 하드포크(스마트 계약 기능 도입)' 기대감에 9월 2일(한국시간) 3달러 돌파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ADA는 2021년에 1,500% 이상 상승했다.

 

 

또 다른 '이더리움 킬러(Ethereum killer)'이며 NFT(대체 불가능한 시장)와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시장의 기대주로 각광받는 솔라나(Solana, SOL)도 지난 7일간 70% 급등하며 시가총액 8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최근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코인)이 강세장을 펼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알트시즌'(altseason)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를 두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며 기술 분석가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은 트윗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슈퍼 불 사이클'(super bull cycle)의 두 번째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twitter.com/CryptoMichNL/status/1433195461746126850?s=20

 

하지만 JP모건(JPMorgan)이 "최근 알트코인 시즌은 시장 거품의 징조이다. 현재의 상승세는 기술적 요인이 아닌 개인 투자자 주도 열풍에 의한 것이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은 암호화폐 거품론을 제기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랠리가 암호화폐 시장 투자자들에게 주요 위험 신호로 여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알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지난 5월 비트코인(Bitcoin, BTC)의 도미넌스가 39%까지 하락한 후 큰 조정이 있었다. 2018년에도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33%까지 하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9월 3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1.7%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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