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알트코인시즌 견인' 카르다노 에이다(ADA) VS 솔라나(SOL) 트렌드

by 마진판 posted Sep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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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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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현지 사각),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Ethereum, ETH)를 바짝 뒤쫓는 시총 3위 카르다노(Cardano·ADA)의 시세가 일시적으로 3달러를 넘어섰다. 알론조 하드포크와 함께 3달러 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하면서 앞으로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됐다.

 

 

카르다노와 함께 또 다른 이더리움 킬러로 언급되는 솔라나(Solana, SOL)의 시세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일주일 사이에 67% 이상 폭등하면서 카르다노와 함께 알트코인의 강세를 이끌고 있다.

 

이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로 카르다노와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분석해 보았다.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솔라나, 언급량 추이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261회, 솔라나는 465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8월 28일 솔리나의 언급량이 가장 많은 것은 솔라나가 폴카닷(Polkadot, DOT)과 USD코인(USD Coin, USDC)을 제치고 시총 8위에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이 있다.

 

※ 관련 기사: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폴카닷·USD코인 추월…랜 노이너 "보유 ETH, SOL로 바꿀 수도"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카르다노 vs 솔라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70%, 부정 3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와 ‘주목 받다’, ‘기회 가지다’, ‘기대되다’, ‘상승세 잇다’, ‘새로운 기능’, ‘최고’, ‘보상’, ‘생각 좋다’, ‘가격 떨어지다’, ‘완화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감성어는 ‘느리다’와 ‘어려움 겪다’, ‘위험’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9%, 부정 17%,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당첨’, ‘여유’, ‘가치창출’, ‘세계최초’, ‘상승세 보이다’, ‘뜨거운 관심’, ‘많은관심 가지다’, ‘빠르다’, ‘인기 끌다’, ‘충분하다’, ‘무한한 가능성’, ‘성공’ 등이 있다. 주요 감성어 중,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카르다노·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도지코인(Dogecoin, DOGE) 백만장자인 글라우버 콘테소토(Glauber Contessot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카르다노에 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자신의 자산 전액을 도지코인에 투자한 콘테소토는 트위터를 통해 5년 이내에 시총 5위권에 이름을 올릴 가상자산으로 도지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비트코인(Bitcoin, BTC), 카르다노, 리플(Ripple, XRP)를 언급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는 카르다노 개발사 IOHK(Input Output Hong Kong)의 트윗을 인용, 카르다노가 알론조 하드포크를 앞두고 마지막 가격 통합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세 정보 분석 업체 GIOM(Global In/Out of the Money)은 현재 카르다노를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 97%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르다노를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 30만 7,000개는 1.68~2.24달러 선에서 카르다노를 거래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제 뉴스 웹사이트 야후파이낸스는 솔라나의 시세가 8월 1일 이후 275% 급등하면서 시총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상자산 중 가장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비자의 디지털 예술 작품 투자와 유명 수집가의 NFT 참여 등을 포함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이 , 지난 일주일 사이에 솔라나 시세 급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10월 8일(현지 시각) 진행될 솔라나 블록체인 내 게임과 예술작품, 수집품, 탈중앙화 대출 금융 등을 개발하도록 유도하는 ‘글로벌 솔라나 해커톤(global Solana hackathon)’이 앞으로 솔라나의 시세가 더 상승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가상자산 투자 분석 매체 마켓피리오디컬은 솔라나의 월간 차트를 통해 지난 한 달간 사상 최고가에 가까운 수준으로 거래됐으며, 거래량도 제법 많은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일 MA(이동평균선)와 50일 MA, 100일 MA, 200일 MA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약세장을 맞이할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카르다노·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9월 3일 오후 1시 56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3% 하락한 2.97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18.47% 상승한 135.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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